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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 모든 출산가정에 산후조리비 30만원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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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

출산일 기준 6개월 이상 구 거주해야
결혼 이주여성들도 지급대상에 포함

서울 구로구는 내년부터 모든 출산가정에 산후조리비 30만원을 지급한다고 4일 밝혔다. 산후조리비 지원사업은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체계를 구축하려는 이성 구로구청장의 구로형 4대 복지정책 가운데 하나다.

신청 대상은 출산일 기준으로 6개월 전부터 신청일 현재까지 구로구에 거주하면 된다. 우리나라 국민과 혼인 관계에 있는 결혼 이주여성도 지급 대상에 포함된다. 소득수준, 출생아 수, 산후조리원 이용 여부 등을 따지지 않고 신청자 모두에게 지급된다. 신청 조건을 따지지 않고 산후조리비를 지급하는 것은 서울시 자치구 가운데 처음이다. 산후조리비 지원 신청은 출생증명서, 통장, 신분증 등을 지참하고 출산일로부터 60일 이내 동주민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구로구는 산후조리비 지원 외에도 부부출산교실, 임산부 건강교실, 모유 수유 클리닉, 아기와 함께하는 브레인스쿨 등 산모의 신체적·정서적 회복과 아기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

이 구청장은 “앞으로도 빈틈없는 복지 그물망을 조성해 주민이 더욱 행복한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홍인기 기자 ikik@seoul.co.kr

2018-12-05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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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