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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장에 허욱구 예비역 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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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공동발굴단 조만간 구성될 듯

허욱구 국방부 유해발굴단장
뉴스1
한동안 공석이었던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장에 허욱구(56) 예비역 준장이 결정됐다. 유해발굴단 조직이 정상화됨에 따라 남북 공동유해발굴단 구성도 조만간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국방부 관계자는 21일 “신임 단장으로 허 예비역 준장이 임용됐다”라면서 “오는 25일 취임식을 열고 본격적인 유해발굴 업무에 착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남북은 올해 ‘9·19 군사합의’에 따라 비무장지대(DMZ) 내 화살머리고지 일대에서 공동유해발굴을 앞두고 있다. 이를 위해 남북은 2월 말까지 각각 80~100여명 수준이 참여한 공동유해발굴단을 구성하고 3월부터 발굴 지역과 방식 등을 협의한 뒤 4월부터 10월까지 본격적인 공동유해발굴을 진행할 계획이다.

허 신임 단장은 육사 42기로 지난해 국방부 병영문화혁신 태스크포스(TF)장으로 활동하면서 장병 평일 외출·외박과 일과 후 장병 휴대폰 사용 등 병영문화 혁신을 주도했다. 지난해 12월에는 유해발굴작업을 지원하기 위해 국방부 내에 설립된 유해발굴정책지원 TF장으로 활동한 뒤 지난 1월 준장으로 예편했다.

지난해 11월 전임 단장이었던 이모 대령이 공금 횡령 등의 의혹으로 직위해제된 뒤 국방부는 현역 대령이 맡았던 단장 직위에 2급 군무원을 선임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주원 기자 starjuwon@seoul.co.kr
2019-02-22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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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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