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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왕룡 식량닷컴 대표, “한강하구를 중립수역이 아니라 프리존 자유통행구역으로 불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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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정전협정엔 한강하구 ‘중립지역’이란 표기 없어… 김포시조차 사용하지 않는 건 매우 유감”


정왕룡 식량닷컴 대표
“한강하구는 중립수역이 아니라 민간자유통행지역, 즉 ‘프리존’으로 불러야 합니다.”

정왕룡 식량닷컴대표는 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정전협정 1조 5항에 ‘남북 양측 민용선박에 자유항행을 보장한다’고 명백히 기록되어 있다”며, “반면에 정전협정 그 어디에도 한강하구를 ‘중립지역’으로 표기한 것을 찾아볼 수 없다”고 밝혔다.

이어 정 대표는 “2016년 김포에서 평화문화 포럼을 개최할 당시 정세현 전 통일부 장관도 이 사실을 확인하며 ‘프리존’ 용어를 사용한 적이 있다”고 말하고, “‘중립수역’이란 말은 이 지역 특징을 담아내지 못하는 무미건조한 용어로, 양측이 대립하고 있는 중간 완충지대라는 보통명사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다”고 설명했다.

또 그는 “언론 등에서 ‘조강’ 명칭 대신 한강하구를 사용하는 것과 함께 ’ 중립수역‘이란 말은 대표적으로 시정돼야 할 용어”라며, “언론에서는 그렇다 치고 김포시에서조차 지난 민선6기때 공론화된 축적물을 받아내지 못하고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용어의 편의성에 기대어 가는 것은 극히 유감”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정 대표는 “’조강 프리존‘이란 말이 ’한강하구 중립수역‘이란 말을 대체하는 것부터가 물길복원의 첫 걸음이자 도달점으로, 유도까지 배타고 다녀오는 일은 그 이후에라도 늦지 않다”고 강조했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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