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가 진료 장벽 되지 않도록”…서울시, 장애친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서부트럭터미널 990가구 들어선다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중구, ‘2025 대한민국 지역경제대상’ 자치구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길 정비하고 도우미 늘려… 걸음마다 안전한 서초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정년 없애고 급여도 유지… 사람이 60세 됐다고 갑자기 기술력 떨어지나”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마쓰카와전기 ‘日 소중한 회사’ 특별상 “노사 운명공동체 의식 높여 매출 증대”

도쿄메트로·오릭스·혼다 ‘선택 정년제’
특별 촉탁·계열사 재취업 등 선택 기회

오자와 구니히로(맨 오른쪽) 마쓰카와전기 사장이 회의실에서 60~70대 직원들과 업무협의를 하고 있다.
마쓰카와전기 제공
일본 시즈오카현 하마마쓰시에 있는 마쓰카와전기는 지난해 ‘일본에서 가장 소중한 회사’ 대상에서 특별상을 받았다. 직원 46명의 작은 전기설비업체 마쓰카와전기가 의미있는 이 상을 받게 된 데는 2006년 정년제(만 60세)를 폐지하고도 임금 등 직원 처우를 그대로 유지해 온 공이 컸다.

회사 근로조건에는 ‘65세 정년’이 규정돼 있지만, 직원이 스스로 그만둔다고 하기 전까지 연령 자체에 따른 해고는 원칙적으로 없다. 전체 직원 중 60대가 2명, 70대가 3명이다.

마쓰카와전기는 정년 폐지 이후 수익성 위주의 내실경영을 한층 강화해 통상 정년 연장·폐지에 동반되는 급여 삭감을 전혀 하지 않았다. 오자와 구니히로(65) 사장은 서울신문과의 전화통화에서 “사람이 60세 또는 65세가 됐다고 해서 갑자기 체력과 기술력이 떨어지는 것은 아니지 않으냐는 기본적 의문이 정년제 폐지의 출발점이었다”고 말했다. 그는 “만일 구조조정을 하는 날이 오게 되면 나 역시 예외가 될 수 없다”며 노사 간 운명공동체 의식을 높이고 이를 매출 및 이익 증대의 원동력으로 활용해 왔다고 밝혔다.

2006년부터 ‘정년 65세 연장’, ‘퇴사 후 65세까지 재고용’, ‘정년제 폐지’ 등 3가지 중 하나가 의무화돼 있는 일본 기업들은 조직과 업종 등 특성에 따라 각기 다양한 제도를 운용하고 있다. 도시철도회사 도쿄메트로는 지난해 4월 정년을 60세에서 65세로 연장하면서 2가지 중 하나를 선택하도록 했다. 하나는 ‘본사’에서 ‘특별촉탁직’으로 계속 근무하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그룹계열사’에서 ‘신규 재취업’을 하는 것이다.

종합금융회사 오릭스는 2014년 ‘선택 정년제’를 도입했다. 직원들에게 65세까지 계속 근무하는 기본적인 정년 연장의 틀 이외에 개인 여건에 따라 ‘탄력적 재고용’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일단 60세에 퇴사를 한 뒤 ‘전일제 근무’나 ‘파트타임(단시간) 근무’ 중 하나를 선택해 1년 단위로 근로계약을 맺는 식이다. 혼다그룹(자동차)은 2017년부터 4만명 직원들을 대상으로 정년을 60세에서 65세로 연장했다. 혼다의 특징은 60세가 되기 6개월 전에 은퇴 희망 시기를 스스로 정할 수 있고, 이후에도 1년에 한 번 재조정이 가능하다.

도쿄 김태균 특파원 windsea@seoul.co.kr
2019-06-11 10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¹ÀÌ º» ´º½º

Leader¡¯s Today

문화와 돌봄… 일상이 행복한 동대문 [현장 행정]

민선 9기 비전 ‘트리플10’ 발표

“서류는 AI가, 현장은 직원이 맡읍시다”… 일선의

‘정책오디션’ 우수 정책 5건 선정 ‘AI 성북형 건설 실명제’ 최우수

장애인·비장애인 모두 강서에서 어울려 놀아보세

‘장애인 어울림 한마당’ 30일 개최

서대문 정비구역 현안, 구청장이 직접 듣는다

구역별 관계자 개별 면담·지원 논의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