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골목형상점가’ 100개소 신규 지정…온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서울시, 외국인 관광객 택시 바가지요금 뿌리 뽑는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3년간 5만 129회 ‘현장행정’… 소아청소년 진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폭염에도 노원구는 쉼터·힐링냉장고로 ‘안전 최우선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아이들 동심까지…맥도날드 해피밀 장난감에 ‘욱일기’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맥도날드 해피밀 장난감 세트에 욱일기가 등장해 충격을 주고 있다.

서울의 한 맥도날도 매장에서 판매되는 해피밀 장난감 세트 중, 낙하산 캡슐 스누피 낙하산 천이 욱일기를 연상시키기에 충분한 형태를 띠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 20일 가족과 함께 이 매장을 찾은 한 시민은 서울신문과의 전화 인터뷰에서 “아이들이 스누피를 너무 좋아해서 해피밀 장난감 세트를 주문하려고 했다. 여러가지 장난감 세트 중 낙하산 캡슐 스누피가 눈에 들어왔는데 낙하산 천을 보니깐 누가 보더라도 욱일기를 연상시키는 모양을 보고 충격을 받았다. 일본으로부터 발단된 한일 무역마찰로 분개하고 있던 중 제보해야겠다고 마음 먹게 됐다”고 전했다.

일본과의 무역마찰로 인한 국가적 분쟁으로 일본상품 불매운동이 거세지고 있는 지금. 아이들의 동심까지 무차별적으로 공격하는 일본의 비열한 ‘틈새전략’을 유심히 지켜보고 대응해야 할 시점인 듯 보인다.

사진=시민 제보

박홍규 기자 gophk@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Leaders Today

오세훈 “청렴 확산, 서울시 중요 과제”

오스트리아 빈서 청렴 정책 홍보 IACA와 지방정부 첫 업무 협약 한국문화원 주최 ‘서울 인 빈’ 참석

마을버스 안 다니는 곳곳에 성동 ‘성공버스’ 달려갑

왕십리·성수 등 필수 공공시설 연결 셔틀버스 통해 교통 사각지대 보완 호평 속 5월 日 이용객 1800명 돌파 정원오 구청장 “주민 교통복지 실현”

고생한 구청 직원들에게 커피·포상금 쏜 종로

민선 8기 3주년 기념해 ‘사기 진작’ 커피차 이벤트·AI 활용 성과 조명 정문헌 구청장, 현충원 참배 시간도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