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는 지역복지사업과 사회적경제를 연계해 구로형 온종일 돌봄센터를 운영하고 결식아동 도시락 급식 지원, 다문화 역량 강화 지원 등의 사업을 적극적으로 펼친 점이 호평을 받았다고 분석한다. 실제로 구로구는 사회적경제 관련 조례를 제정하고 사회적경제 통합지원센터와 창업지원센터를 지원하는 한편 민관 공동영업단 운영, 사회적경제 공공구매 활성화 교육 등 사회적경제의 판로 개척에도 힘쓰고 있다.
이성 구로구청장은 “앞으로도 사회적경제의 성장과 판로 개척을 지원하는 든든한 사다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희리 기자 hitit@seoul.co.kr
2019-12-12 16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