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수정·진주 아파트, 최고 49~57층 스카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종로구, 광화문 스퀘어 옥외광고 명소 민관합동협의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은평구, “가스열펌프 대기배출시설 올해 말까지 신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노원구, 자치구 최다 6228명 어르신 일자리 참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안양시, 2020학년도 중·고등학교 신입생 체육복 구입비 지원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1인당 7만원씩 1만여명 혜택

경기도 안양시는 중·고등학교 신입생에게 교복에 이어 체육복 구입비를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ㄴ 학생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취지다.

시는 지난해 교복구입비에 이어 도 최초로 소득과 상관없이 2020년 중·고등학교 신입생 체육복 구매비용 7만원씩을 준다. 지난 20일 시가 승인을 요청한 체육복 지원 사업 예산 7억원이 시의회에서 최종 확정됐다. 이에 따라 안양지역 중고등학교 신입생 1만여명이 혜택을 받게 됐다. 2020년 입학일 기준 안양에 주민등록을 둔 신입생들을 대상으로 내년 3월부터 체육복 구입비용을 신청서를 접수할 예정이다.

시는 2018년에도 중·고등학교 신입생을 대상으로 교복비 30만원을 선도적으로 지원했다. 시는 2018년 전체 예산 중 3.4%를 교육경비로 편성,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 중 예산대비 교육경비 비율이 가장 높았다.

한편 내년부터 경기도 교복 무상지원사업 대상이 고등학교 신입생까지 확대된다. 도는 이를 위해 지난 6월 ‘경기도 학교 교복지원조례’를 개정해 교복 무상지원사업 대상을 중학생에서 중·고등학생으로 확대했다. 경기도와 도교육청, 시·군은 내년 중·고등학교 신입생 25만 9000명에게 1인당 30만 상당의 동하복을 현물 지원한다.

남상인 기자 sanginn@seoul.co.kr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