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서울시교육청 제1차 추가경정예산(안) 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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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인구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강동4)이 지난 2월 24일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회의장에서 개최된 제291회 임시회 제1차 교육위원회 회의에서 ‘코로나 19’ 대응 등과 관련한 질의를 하고 있다. |
황 부위원장은 ‘코로나19’ 관련 학생 건강 및 안전 확보를 위해 서울시교육청이 편성한 추가경정예산(안) 심의 과정에서 재난대응을 위한 교육청의 적극적인 행동을 요청함과 동시에 이를 위한 재원 및 방역용품 확보 노력을 촉구했다.
이번 추가경정예산(안) 편성이 방역체계 구축 지원과 소진한 예비비 보강 등을 목적으로 진행되었다고 지적한 황 부위원장은 “향후 재난 발생 시 안정적인 재정 확보와 재난 초기 조기 대응을 위해 재난관리기금 신설 및 확보가 필요하다”라고 주장했다.
또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학원 및 교습소 등의 휴업, 방과 후 학교 종사자 등 인건비 미지급으로 인한 경제적 지원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라고 지적하며, “‘코로나19’가 다양한 영역에서 파급효과를 나타내고 있는 만큼 중앙정부 차원의 지원책이 강구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으로 요청한다”라고 당부했다.
여기에 더해 추가경정예산 편성의 주를 이루고 있는 방역용품 구매 및 지원에 대한 우려와 당부도 전달하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