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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 AI 최적 약물 투여량 예측 모델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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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크 국제 양자 경연대회 우승

부산대학교 연구팀이 양자컴퓨터를 신약 개발에 활용할 수 있는 모델을 개발해 국제 양자 경연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부산대는 황원주 정보컴퓨터공학부 교수를 주축으로 한 양자 인공지능(AI) 연구팀인 ‘팀 PNU’가 지난달 27일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열린 ‘퀀텀 이노베이션 챌린지 2025’에서 최종 우승했다고 2일 밝혔다. 이 대회는 글로벌 제약기업인 노보 노디스크 등이 주관하는 국제 경진대회다. 제약·바이오 분야의 난제를 양자기술로 해결하는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구팀은 양자 컴퓨팅 기반 신경망 AI가 약물 농도와 생리적 반응 사이의 복잡한 관계를 스스로 학습하고, 환자에게 가장 안전하고 효과적인 약물 투여량을 예측하는 모델을 제시했다. 이 모델은 연구 완성도와 양자컴퓨팅 활용 가능성, 신약 후보물질 선정과 임상시험 등 제약·바이오 분야 적용 가능성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부산시는 덴마크 이노베이션 센터와 협력해 이 연구를 지원했다.

부산대 관계자는 “양자 AI 기술을 활용한 신약 개발, 정밀 의료, 최적화 문제 해결 등 다양한 응용 분야로 연구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부산 정철욱 기자
2026-06-03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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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