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한강버스 ‘무료 셔틀버스’ 운영…선착장~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서울시, 약자동행지수 발표…의료·건강은 높고 사회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풍납캠프 부지 ‘체육공원’ 새 단장 채비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서울 강서구 “방신전통시장에서 30% 온누리상품권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안동 “관객 안전 우선” 탈놀이 공연 전면 중단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서울신문 보도 그 후] 코로나 우려에 지난 21일 종료

경북 안동시는 하회마을 하회별신굿탈놀이 상설공연장 등에서 열리던 탈놀이 공연을 지난 21일부터 전면 중단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수도권발 코로나19가 전국적으로 재확산되는 가운데 안동 지역에서 각종 공연 행사가 잇따라 논란이 일고 있다는 지적<서울신문 8월 21일자 12면>에 따른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코로나 확산에 따라 지난 2월 22일부터 중단했던 하회별신굿탈놀이 상설 공연을 5월 12일부터 다시 무대에 올렸다.

최근 3개월여 동안 매주 6차례(화~일요일) 상설공연과 2차례(토·일요일) 야간 상설 공연에 많은 관객이 몰려 코로나19 감염 우려가 제기돼 왔다.

안동시민 김모(61·태화동)씨는 “안동시가 뒤늦게나마 현재 코로나 상황이 매우 엄중하다는 것을 인식한 것은 다행”이라고 말했다.

안동시 관계자는 “그동안 관객 발열검사, 출입자 명부 작성 등 철저하게 예방 조치를 해 왔지만 최근 코로나 확산세가 거세지고 시민과 관광객들의 안전이 최우선이라고 판단해 공연 중단 결정을 내렸다”고 했다.

안동시는 하반기에 예정된 안동국제탈춤축제, 민속축제, 시민체육대축전 취소를 결정한 바 있다.

안동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2020-08-27 12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Leaders Today

발로 뛰며 어르신들 고충 해결… ‘孝 실천’ 앞장서

115개 경로당 돌며 애로사항 청취 냉방·주방시설 등 물품 노후도 체크 프로그램 참여·치매검사 등도 독려 박 구청장 “어르신 일상 책임질 것”

오는 11월 종로청소년문화의집 개관…종로구 “미래

1983년 개관한 청운별빛어린이집 재건축

가마솥더위 속 ‘용산구 샘터’ 9곳으로 늘린다

7월 한 달간 기존 6곳에서 생수 약 3만 9000병 제공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