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재확산에 창가 좌석만 판매
결제기한 내 미결제시 자동 취소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연기됐던 추석명절(9월 29~10월 4일) 열차 승차권 예매가 8일부터 재개된다. 코레일은 8~9일, SR은 15~17일 3일간 예매를 실시한다. 코레일 제공 |
추석 명절 승차권은 1인당 편도 6매, 왕복 12매까지 예매가능하다. 예약한 승차권은 9일 오후 3시부터 13일 자정까지 반드시 결제해야 한다. 결제하지 않은 승차권은 자동으로 취소되고, 예약 대기 신청자에게 배정된다. 지난 1일 전화로 접수한 예매객은 이 기간 역 창구에서 현장 결제 후 승차권을 수령해야 한다. 판매되지 않은 잔여석은 9일 오후 3시부터 일반 승차권과 동일하게 구입할 수 있다.
SRT 운영사인 SR도 추석 명절 승차권 예약을 15~17일 3일간 비대면으로 실시한다. 15일은 IT 취약계층 별도 예매일로 운영하고 16일 경부선, 17일 호남선 예매를 접수한다.
대전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