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취 관리의 달인’ 노다지씨
부산 사상구 환경위생과 환경7급 노다지(35)씨는 2013년부터 악취전담관으로 일하면서 악취 관련 민원 감소와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에 매진했다. 공단 주변에 ‘악취저감 수림대’를 조성하고 신고대상 악취배출시설을 지정·관리하는 등 노력을 통해 공장 악취 관련 민원을 2013년 119건에서 지난해 27건으로 줄이는 효과를 거뒀다. 오랜 경험과 환경공학 박사학위를 취득한 전문성으로 지금까지 국내외 34개 기관을 방문·자문하기도 했다.2020-12-23 11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