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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병원성 AI 예방적 살처분 축소 조치 2주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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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방적 살처분 진행 중인 여주 산란계 농장
(여주=뉴스1) 조태형 기자 = 7일 오후 경기도 여주시 가남읍 산란계 농장에서 H5형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해 방역당국이 예방적 살처분을 하고 있다.정밀검사 결과 H5형 항원이 검출됐으며 고병원성 여부는 8일 확정될 예정이다. 2020.12.7/뉴스1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예방적 살처분 축소 조치를 2주 연장한다.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지난 15일부터 오는 28일까지로 예정된 해당 조치를 다음 달 14일까지로 연장한다고 26일 밝혔다.

앞서 중수본은 발생농장 반경 3㎞ 내 모든 축종 가금에 대해 시행하던 예방적 살처분 대상을 반경 1㎞ 내의 발생 축종과 같은 축종으로 축소한 바 있다.

최근 야생조류에서 고병원성 AI 항원이 여전히 검출되고 있지만 빈도는 다소 낮아졌고 겨울 철새의 서식 개체 수도 감소했다.

야생조류의 하루 평균 고병원성 AI 검출 건수는 지난 1월 3.5건에서 이달 1∼14일 2.4건, 15∼23일 2.0건으로 줄었다.

가금농장에서는 지난 15일 이후 경기, 충북, 경북, 경남, 강원 지역에서 7건의 고병원성 AI가 산발적으로 발생했으나 발생 건수는 감소했다.

가금농장에서의 하루 평균 고병원성 AI 발생 건수는 지난 1월 1.4건, 이달 1∼14일 0.9건, 15∼25일 0.5건이다.

중수본은 다음 달 1일부터 14일까지 2주간 조정사항을 유지하고 추가 연장 여부는 추후 재평가를 통해 결정할 계획이다. 다만 2주가 지나기 전이라도 AI가 재확산할 경우 조정안을 다시 검토할 수 있다.

세종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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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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