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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후보지 추천받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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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까지 주민 제안 후보지 발굴


류경기 서울 중랑구청장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후보지를 주민에게 묻습니다.”

서울 중랑구가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후보지를 발굴하기 위해 오는 25일까지 주민 제안을 받는다고 12일 밝혔다.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은 역세권과 저층 주거지 등을 대상으로 공공기관이 주도하는 고밀 개발을 통해 주택을 공급하는 사업이다. 사업 추진 시 해당 지역에 용적률 상향과 규제완화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앞서 지난 5월 중랑역 역세권과 사가정 역세권, 용마산역 역세권, 면목동 용마터널 인근, 면목동 상봉터미널 인근 등 5곳이 사업 후보지로 선정됐다.

구는 이미 지정된 5곳 이외에 추가로 사업 후보지를 선정하기 위해서 이번 주민 제안을 받고 있다. 사업유형은 주거상업고밀지구(역세권)와 주택공급활성화지구(저층주거지)로 나뉜다. 역세권은 역 반경 350m 이내로 면적이 5000㎡이상, 저층주거지는 1만㎡ 이상이어야 하며 일정 노후도 등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사업을 제안하고 싶은 주민은 해당구역 내 토지등소유자의 10% 이상 동의를 받아 오는 25일까지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저층주거지는 구청 주택과로, 역세권은 도시계획과로 내야 한다. 제출 양식은 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지역 주민들이 복합사업 후보지를 제안하면 구가 적극적으로 사업 추진을 지원할 예정”이라면서 “앞으로 중랑구의 주거 복지 향상과 양질의 주택공급을 위해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겠다”고 강조했다.



윤수경 기자 yoon@seoul.co.kr
2021-08-13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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