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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조청식 특례시장 권한대행체제로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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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청식(왼쪽 2번째) 권한대행은 첫 공식일정으로 15일 오전 중회의실에서 열린 코로나19 수원시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했다. 사진은 재개발 정비구역 현장을 방문중인 조 권한대행. 수원시 제공
염태영 시장의 사임으로 시장이 공석인 경기 수원시는 지방자치법 제124조에 15일부터 조청식 제1부시장 권한대행체제를 시작했다.

조 시장 권한대행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상회복, 재난재해 예방 등 현장 중심 안전대책 마련, 대선·지방선거의 중립적 선거관리에 중점을 두고 행정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조 권한대행은 첫 공식일정으로 이날 오전 9시 중회의실에서 열린 코로나19 수원시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했다.

조 권한대행은 이 자리에서 “코로나19 위기 상황을 극복해야 하는 엄중한 시기에 특례시장 권한대행이라는 중책을 맡게 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오미크론 급증에 따른 위기 상황이 엄중한 만큼 시민 안전을 지키는데 부족함이 없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어떠한 경우에도 행정 공백이 생겨서는 안된다”며 “그간 수원시가 추진해온 주요 정책과제들은 모든 공직자가 하나가 되어 시정업무를 차질 없이 챙겨 나가겠다”고 밝혔다.

조 권한대행은 지난달 27일부터 시행된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에도 지자체의 책임을 피할 수 없기에 이에 맞춰 철저한 준비와 대응도 당부했다.

조 권한대행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뒤에도 전국적으로 중대재해 사고가 연이어 발생해 공사현장 안전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며 “구호로만 예방을 외칠 것이 아니라 시민 안전을 지키는데 부족함이 없도록 안전조치 구축, 관리감독의 내실화 등 중대재해 예방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말했다.

또 “오미크론 변이 확산 속에서도 안전하고 원활하게 선거를 치를 수 있도록 양대 선거를 빈틈없이 준비해 달라”며 “공직자들은 반드시 정치적 중립을 지키고, 선거법을 준수하라”고 덧붙였다.

신동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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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