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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값 하락 지속… 광주·전남 농민들 “정부, 쌀 2차 시장격리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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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노력 미흡, 벼 산지 거래 실종
쌀값 안정화 조치 신속히 나서야”


농협 전남지역본부가 광주·전남 농협RPC운영협의회 정기총회를 열고 쌀값 및 수급 안정을 위해 2021년산 쌀 2차 시장격리를 정부에 촉구하고 있다.
농협 전남지역본부 제공
정부의 쌀 시장격리 조치에도 불구하고 광주·전남 지역 산지 쌀가격이 계속 하락하고 있다. 특히 쌀 시장격리 직후 벼 산지 거래가 아예 실종돼 농가는 물론 지역농협미곡종합처리장(RPC)까지 정부 차원의 대책이 마련돼야 한다고 요구하고 있다.

농협 전남지역본부는 13일 광주·전남 농협RPC운영협의회조합장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쌀값 및 수급 안정을 위한 ‘2021년산 쌀 26만t 2차 시장격리 촉구’, ‘시장격리 의무화를 위한 양곡관리법 개정’, ‘시장격리 방식 변경’ 등을 정부에 요구하기로 결의했다.

양용호 광주·전남RPC협의회장은 “전남농협은 어려운 시기에도 전남 쌀 생산량의 54%를 수매해 쌀 산업 기반 마련과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노력했으나 정부의 미흡한 대책으로 쌀값 하락이 이어지고 있어 매우 안타깝다”며 “RPC광주전남협의회 중심으로 대정부 건의 등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통계청 조사에 따르면 2021년 1인당 쌀 소비량은 56.9㎏으로 30년 만에 반 토막이 났다.

지난달 25일 산지 쌀값도 19만 6840원/80㎏으로 2020년 10월 이후 18개월 만에 20만원대가 붕괴됐다. 산지 벼 가격은 5만 8000~6만 1000원/40㎏ 수준으로 수확기 매입가 대비 7000~1만원 하락했다. 정부의 추가 시장격리가 없다면 쌀 가격 하락은 가속화될 전망이다.

전남 쌀농가와 RPC 관계자들은 “시장격리가 늦어질수록 산지 벼 가격이 더욱 하락할 것이고 결국 농업인들이 피해를 본다”면서 “쌀 산업의 기반 시설인 RPC들도 대규모 적자가 불가피할 것”이라고 우려하고 있다. 쌀 가격이 3만 8000원 선까지 폭락했던 2016년 상황이 재현되지 않으려면 새 정부가 쌀값 안정화 조치에 빨리 나서야 한다는 게 이들의 목소리다.

광주 서미애 기자
2022-04-14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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