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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청년들이 소상공인 SNS 홍보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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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초구가 운영하는 ‘청년 SNS 서포터즈’에 참여하는 청년들이 회의를 하고 있는 모습. 서초구 제공
서울 서초구는 디지털 환경에 익숙한 청년들이 소상공인들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홍보 활동을 돕는 ‘서초 청년 SNS 서포터즈’를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서포터즈는 서초형 안심일자리 사업의 하나로, 연말까지 시범 운영된다. 구는 지난달 온라인 마케팅 분야에 재능을 가진 청년 5명을 최종 선발했다. 이들은 소상공인 가게 60곳을 대상으로 ▲온라인 판로개척 ▲SNS 마케팅 지원 ▲디지털 문해교육 등을 맞춤형으로 지원한다.

이번 서포터즈에 참여하는 한 청년은 “이웃과 지역사회에 도움을 줄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포용적인 디지털 환경을 조성하고 다양한 플랫폼을 활용할 수 있는 멀티미디어로 성장하고 싶다”며 소감을 밝혔다. 구는 이번 사업이 청년들에게는 일자리를 제공하고, 소상공인들에게는 매출을 늘리는 1석 2조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보고 있다. 앞으로 구는 이번 사업의 결과를 분석해 내년에 청년 SNS 서포터즈를 더욱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앞으로도 청년 SNS 서포터즈 사업과 같이 청년들에게 사회진출의 디딤돌을 마련하고, 소상공인들에게는 경제적인 도움을 주는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장진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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