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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연구원 분리 확정… 경북이 승계, 대구 신설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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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와 경북도가 공동으로 출자해 설립한 대구경북연구원의 분리안이 최종 확정됐다.

연구원은 지난 13일 이사회를 열어 연구원 분리안과 조직 및 인력 승계를 위한 실무협의회 구성안을 원안대로 통과시켰다.

이에 따라 연구원 법인은 명의를 변경하는 방식으로 경북도가 승계하고, 대구시는 별도의 연구 법인을 새로 만들게 된다.

대구시는 올해 안에 행안부의 설립 승인을 받아 내년 초 독자적인 연구원을 발족할 것으로 알려졌다.

대구시는 법인 설립 출연금 확보 차원에서 대구시의회에 내년도 예산 반영을 요청한 상태로 전해졌다

실무협의회는 대구시 기획조정실장, 경북도 기획조정실장, 대구경북연구원 총괄연구본부장으로 구성돼 향후 기존 연구원의 인력과 재산 분리 문제 등을 결정한다.

분리안이 가결되면서 1991년 6월 대구권경제사회발전연구원으로 개원했다가 이름을 바꾼 대구경북연구원은 31년여 만에 대구와 경북 연구원으로 갈라서게 됐다.

대구 한찬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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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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