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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설 맞이 어울림장터’ 놀러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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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문래공원 중앙광장에서…
전통시장 및 친선도시 우수상품 판매


서울 영등포구가 오는 17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문래공원 중앙광장에서 ‘2023 설맞이 어울림장터’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어울림장터는 매달 마지막 주 화요일에 정기적으로 운영되지만, 1월에는 설 명절을 맞아 2주 앞당겨 열리게 됐다. 어울림장터는 우수한 품질과 저렴한 가격으로 입소문이 나면서 해마다 많은 사람들이 찾는 영등포의 자랑거리로 자리잡았다.

이번 어울림장터에는 관내 영등포전통시장과 영등포청과시장이 참여한다. 각종 제수용품과 과일, 떡, 한과, 생선 등 뛰어난 품질의 상품을 시중보다 저렴하게 판매한다.

구의 친선·협약도시 13곳도 어울림장터에 참여해 지역 특산품도 선보인다. ▲경기 여주의 고구마·찰옥수수 ▲강원 평창의 동충하초 ▲충북 충주의 밤·땅콩 ▲전남 고흥의 파래김·미역 ▲경남 고성의 참다래·백향과 등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구는 어울림장터가 농가의 판로 개척과 소득 증대에 기여하며 도농 상생의 가치를 실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어울림장터를 먹거리·살거리·볼거리가 가득한 축제의 장으로 조성해 많은 이들이 찾도록 할 계획이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어울림장터를 개최해 침체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전했다.

이두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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