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와 서해 연안 5개 시, 경기주택도시공사를 비롯한 경기도 산하 11개 공공기관은 28일 화성시 전곡항 마리나 클럽하우스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경기바다 함께해(海)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이들 공공기관에서는 담당 해안을 지정해 연 4회 이상, 총인원 680명이 해안가 청소 활동을 벌일 계획이다.
화성시, 안산시, 평택시, 시흥시, 김포시 등 5개 시는 활동 대상지 지정 및 관리 수거된 해양쓰레기 처리 등 현장 전반을 지원한다.
활동 대상지는 관광객이 많이 방문하는 화성 궁평솔밭해수욕장 및 매향항, 안산 탄도항 및 시화호, 평택 권관항, 시흥 오이도해변, 김포 대명항 등이다.
신동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