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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서 농업체험교육”…동대문구, 중랑천 도시농업체험학습장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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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필형(왼쪽 세번째) 동대문구청장이 지난달 31일 중랑천 도시농업 체험학습장 개장식에서 아이들과 함께 모종을 심고 있다.
동대문구 제공
서울 동대문구는 중랑천 둔치 제2체육공원 장안교 아래 ‘중랑천 도시농업 체험학습장’을 열었다고 2일 밝혔다.

2013년 문을 연 중랑천 도시농업 체험학습장은 구민들의 높은 호응에 힘입어 지난해보다 27구획을 추가로 조성해, 약 6500㎡, 927구획으로 운영된다. 올해 도시농업 체험학습장에는 전체 3244명의 신청자가 몰려 3.5대 1의 높은 경쟁률(927명 선정)을 기록했다. 참여자들은 모종 식재 후 물주기, 풀 뽑기 등 텃밭 유지관리 활동을 하게 되며, 11월까지 농작물을 재배한다.

구는 도시농업 체험학습장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시기별로 필요한 안내사항 등을 문자로 발송하고 밭갈이, 친환경 방제, 농작물 안전성 검사 등 안전한 먹거리 생산을 위한 관리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난달 31일 오전 중랑천 도시농업 체험학습장 개장식에 참여한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도시에서는 화분이 아닌 땅에서 작물을 키워볼 기회가 적은데, 올해 참여자 분들이 중랑천 도시농업 체험학습장에서 직접 작물을 심고 기르며 자연과 조금 더 가까워지는 시간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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