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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도 하고, 소통도 하고… 도봉구 중장년 대상 ‘행복한 밥상’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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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 100명 대상 식생활 개선 위한 요리 프로그램
1인분 맞춤형 저염·저당·저지방 건강 레시피 강의
“참여자 간 사회적 관계망 형성 통해 고립감 해소”


서울 도봉구가 지난해 중장년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운영한 요리 프로그램 ‘따로 또 같이 식도락’에 참가한 주민들이 음식을 만들고 있다. 도봉구 제공
서울 도봉구는 중장년 1인 가구의 건강한 일상을 지원하는 식생활 개선 프로그램 ‘행복한 밥상: 밥심’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달부터 11월까지 이어지는 이 프로그램은 고독사 위험 가능성이 큰 중장년 남성 1인 가구 100명을 대상으로 도봉 권역과 방학 권역으로 나눠 진행된다.

중장년 만성 질환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되는 ‘식재료 요리 교실’, ‘1인분 맞춤형 저염·저당·저지방 건강 레시피’, ‘10분 만에 완성하는 간단 레시피’ 등으로 구성돼 있다.

구 관계자는 “프로그램 참여자들이 조리법 강의를 들으며 소통하면서 사회적 관계망을 형성하고 고립감을 해소할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식생활은 건강한 삶의 기본인 만큼 이러한 프로그램이 더욱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중장년 1인 가구의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정책을 시행하는 데 큰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조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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