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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日·베트남 10개 단체장 초청 ‘환황해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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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5일 부여서… 공동현안 논의
해양관광벨트·탄소중립 등 공조

대백제전이 한창일 때 김태흠 충남지사는 해외 지자체장들을 초청해 공동 문제 해결책을 모색한다.

충남도는 9월 25일 부여 롯데리조트에서 ‘환황해포럼’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허베이성 등 중국 6개 성, 구마모토현 등 일본 3개 현, 베트남 롱안성 등 충남도와 자매결연한 10개 단체장이 참석한다.

포럼에서는 이들 지자체 해안을 연결해 해양관광벨트를 조성하고 충남도를 포함한 11개 국내외 자치단체 문화유산을 활용한 국제관광생태계를 구축하는 방안을 논의한다. ‘탄소중립’을 위한 방안도 협의할 계획이다. 이 문제의 핵심 중 하나인 석탄화력발전소는 충남에 전국의 절반이 몰려 있고, 중국 해안 등도 마찬가지여서 포럼 참가 지자체들이 함께 공조하고 해결책을 찾아야 한다는 것이다.

조상현 충남도 균형정책팀장은 “이전 8차례 포럼은 동북아평화 등 해결하기 어려운 문제를 다뤘지만 김 지사 취임 때부터 현실적으로 이룰 수 있는 것을 논의하고 해결책을 찾을 수 있도록 바꿨다”고 했다.

도는 인천, 경기, 전남북 등 서해안 지자체와 행정협의회를 만들어 포럼에서 결정된 현안을 국내에서 먼저 공조해 해결할 계획이다. 도는 이달부터 이들 광역지자체를 상대로 참여 권유 활동을 벌인다.

도는 포럼에 참석하는 해외 단체장 등이 한국 고유의 맛과 문화를 느끼고 돌아갈 수 있도록 행사 전날인 24일 부여에서 한정식 만찬을 열고 행사 이튿날인 26일 함께 대백제전에 참여한다.

홍성 이천열 기자
2023-06-05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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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