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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의회 장경순 의원, ‘백원 임대주택’ 정책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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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원 임대주택’ 정책으로 청년들의 주거지원 효과 기대


장경순(더불어민주당·왕조1동) 순천시의원이 청년 주거지원을 위한 ‘백원 임대주택’ 정책을 제안해 관심을 끌고 있다.
장경순(더불어민주당·왕조1동) 순천시의원이 청년 주거지원을 위한 ‘백원 임대주택’ 정책을 제안해 관심을 끌고 있다.

장 의원은 지난달 31일 제27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자유발언을 통해 순천시 청년 인구 유입과 정착 방안으로 주택 공급과 주거비 지원에 대한 획기적인 정책의 필요성을 주장했다.

장 의원은 “시에서는 청년 일자리 사업에 120억원에 이르는 막대한 예산을 투입하고 있음에도 청년들이 타지역으로 떠나고 있는 실정이다”고 지적했다. 이어 “형식적인 예산 투입이 아닌 청년이 공감하는 실질적 정책이 필요하다”며 “청년과 신혼부부의 보금자리 지원을 위한 ‘백원 임대주택’ 정책의 도입”을 제안했다.

장 의원은 “민간사업자가 공실률이 큰 노후화된 민간 임대아파트를 값싼 임대료로 순천시에 공급하면 도배·장판 등 집수리 후 청년들에게 제공해 관리비만 부담하게 하면 된다”며 “청년들의 내 집 마련 부담을 줄여 청년 인구 유입과 정착을 유도할 수 있을 것이다”고 설명했다.

장 의원은 “역동적이고 생기가 넘치는 전남 제1의 도시가 되기 위해서는 청년과 신혼부부 등 젊은 세대들의 미래를 위한 과감한 투자가 절실하다”며 “순천시의 효율적인 청년 주거지원 정책 추진을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최종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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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