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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 당근’ 꺼내는 전북…디지털금융 뿌리 키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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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사무실 등 지원 확대

전북도가 올해 창업 지원 정책을 대폭 확대한다. 마땅한 대기업 본사가 없는 지역의 현실을 고려해 뿌리부터 키우겠다는 계획이다.

16일 전북도에 따르면 도는 올해 디지털금융 스타트업 지원, 해외 유망 스타트업 투자유치, 벤처썸머포럼 등 창업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우선 도는 디지털금융 스타트업 키우기에 공을 들인다. 핀테크, 빅데이터 등 금융 신산업 분야 스타트업을 지원하고 데이터 활용 인프라를 마련해 금융 혁신 도시 기반을 다질 방침이다. 관련 스타트업 육성을 위해 전북 혁신도시 국민연금공단 인근에 ‘금융 혁신기업 공유오피스’도 조성하고 있다. 상가 1개 층(560㎡)을 임대해 입주기업에 사무실 제공, 임대료 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다. 다음달 개관이 목표다.

해외 유망 스타트업을 유치하기 위한 창업 생태계 조성도 추진된다. 도는 지난달 공모로 3개의 해외 스타트업을 유치했다. 도는 이들 기업이 조기 정착할 수 있도록 자금 지원, 1조원 펀드 투자 연계 및 민간투자 주도형 기술창업 지원(TIPS) 선정 지원, 통역·관광 등 생활 지원 등을 약속했다.

아울러 도는 창업 초기 대출을 받기 힘든 청년 창업자들을 위해 최대 5000만원까지 대출을 지원한다. 총 30억원 규모다. 상환방식은 8년간 거치 방식과 분할방식을 선택할 수 있다.

도 관계자는 “청년의 창업 수요를 늘리고 청년이 지역에 정착해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전주 설정욱 기자
2023-08-17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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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