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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대한민국 CEO 명예의 전당’ 공공부문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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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초 버스 공영제와 청년 어선 임대사업 등 호평


신안군이 26일 서울 엘타워에서 개최된 ‘대한민국 CEO 명예의 전당’ 시상식에서 공공(지역 브랜드) 부문 수상을 하고 있다.
‘대한민국 CEO 명예의 전당’ 시상식에서 신안군이 지방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공공(지역 브랜드)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26일 서울 엘타워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우수 경영인들의 경영철학과 리더쉽, 전략 등을 공유하고 혁신적인 성과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산업과 공공, 기술, 활동, ESG 등 5대 분야에서 국내 우수한 기업과 대학, 공사 등을 대상으로 수상자를 선정했다.

신안군은 섬이 가진 장점을 살려 다른 지방자치단체들이 시도하지 않았던 정책을 추진하여 우수한 성과를 낸 공로를 인정받아 공공(지역 브랜드) 부문에서 수상을 했다.

신안군의 버스 완전 공영제와 청년 어선 임대 지원사업 등은 전국에서 최초 시행된 정책이며 청년 어선 임대 지원사업은 2021년 국가시책으로 반영될 만큼 그 효과가 입증돼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민간 발전사업자의 태양에너지 개발 이익금을 ‘햇빛연금’, ‘햇빛아동수당’ 형태로 주민에게 분배하는 ‘신재생에너지 개발 이익 공유제’도 창의적이고 선도적인 정책으로 호평을 받았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열악한 지역 여건을 뛰어넘기 위해서 창의적인 정책에 도전적으로 뛰어들 수밖에 없었던 신안군의 발자취가 오늘날의 경영인들에게 영감을 줄 수 있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신안 류지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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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