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건설자문위원회는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관계 공무원 ,건설안전·시공·구조·토질 및 기초 분야 전문가 등 모두 10명으로 꾸려졌다.
위원회는 내년부터 시 주요 발주공사에 대해 설계공정률 80% 단계에서부터 건설안전, 공법 적정성 등 사업 전반에 대한 심의 및 자문을 수행하게 된다.
자문 대상은 시 자체 및 산하기관 발주공사 중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 1종·2종 시설물 건설공사,지하 10m 이상 굴착공사 등이다.
자문 결과 보완사항은 발주 부서가 검토 후 최종 설계에 반영할 방침이다.
신동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