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런’ 63%가 입시 성공… 교육 사다리 세워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파격의 출산정책… “서울 공공임대 2만호 중 40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올해 예산 삭감돼 사업 차질 빚는데… 새만금 벌써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여름 산사태 예방”… 팔 걷은 지자체들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구로구, 궁동사회종합복지관에 스마트 헬스존 조성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서울 구로구청이 디지털 취약계층과 주민의 스마트 복지를 위해 궁동종합사회복지관 2층에 스마트 체험존을 조성했다고 2일 밝혔다.

스마트 체험존에는 어르신의 인지 능력 향상과 여가 생활 증진을 위한 스마트 놀이기기인 ‘해피테이블’이 설치됐다. 남녀노소 누구나 4명이 동시에 50여 종의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스마트 보행 운동기기 엑서하트도 마련됐다. 손 대신 발을 이용해 앱을 선택한 뒤 걷거나 달리는 기계로 다양한 운동 콘텐츠가 탑재되어있다.

문헌일 구로구청장이 궁동종합사회복지관에 마련된 스마트 체험존에서 놀이기기 ‘해피테이블’을 사용하고 있다. 구로구청 제공


서울 구로구 궁동사회종합복지관에서 한 주민이 스마트 헬스존을 이용하며 관리사와 대화하고 있다. 구로구청 제공

키오스크를 연습할 수 있는 교육용 키오스크도 구비되어있다. 어르신의 학습, 돌봄, 건강에 도움이 되는 스마트 패드 체험과 스마트폰 앱 알츠가드를 이용한 인지검사도 가능하다. 또 말하는 로봇 인형인 ‘효돌’도 만날 수 있다. 효돌은 2019년부터 독거어르신에 보급돼 정서교감과 생활돌봄을 지원하고 있다.

스마트 헬스존에서는 스마트 밴드를 손목에 차고 운동하면서 스스로 건강을 체크할 수 있다. 구로구 관계자는 “스마트폰 활용법 교육도 운영 중”이라며 “시대의 변화에 발맞춰 주민에게 필요한 스마트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서유미 기자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