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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관광객 인기 높은 ‘따릉이’...외국어 챗봇 번역도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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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오는 3일부터 외국인 관광객들이 좀 더 편리하게 따릉이를 이용할 수 있도록 챗봇을 통해 영어로 상담을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다산콜센터와 따릉이 상담센터간 직통 전화로 3자 통역도 제공한다.

국내 거주 외국인은 내국인과 동일하게 핸드폰 번호로 회원가입을 하고 따릉이를 이용할 수 있고 단기 체류 외국인은 최초 화면에서 ‘Foreigner’를 선택하여 이용권 구매 후 따릉이를 이용할 수 있다. 자세한 상담을 위한 챗봇 서비스는 기존엔 한국어만 제공됐지만 영어까지 확대한 것이다.

서울 자전거 따릉이의 영어 챗봇 서비스 화면. 서울시 제공
외국인 따릉이 대여 건수는 지난헤 2022년 4만 9000건을 기록했고 올해는 5만건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시는 “점점 늘어나는 따릉이 외국인 수요에 발맞춰 편리한 서비스 제공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또 서울시는 영어를 시작으로 중국어와 일본어까지 3개 외국어를 순차적으로 개발해 적용할 예정이다. 다산콜센터와 따릉이 상담센터 간 직통전화 서비스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윤종장 서울시 도시교통실장은 “이번 이용 편의 개선으로 외국인의 따릉이 이용 접근성이 상당히 향상될 것”이라며 “향후에도 따릉이를 이용한 서울관광 코스를 홍보하고 외국인 대상 결제 수단 확대를 검토하는 등 서울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따릉이에 대한 좋은 경험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서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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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