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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고향사랑기부제 함께 나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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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 머루와인.
무주군 제공
지난해 고향사랑기부금으로 6억원이 넘는 실적을 올린 전북 무주군은 올해 답례품과 공급업체를 확대하며 성공적인 안착을 노린다.

지난해부터 지난 22일까지 누적 무주군 고향사랑 기부금은 6억 5000만원에 달한다. 4031명이 고향을 살리는 기부의 주역이 됐다. 각종 지역행사와 회의 시에도 리플렛을 활용해 홍보하는 등 적극적으로 움직인 결과다. 찾아가는 읍·면 방문 홍보를 비롯해 한국도로공사 무주지사 등 지역 기관과의 협조로 생활 및 관계 인구의 기부 응원을 성사시켰다. 특히 기부자 56.1%가 답례품으로 무주사랑상품권을 선택해 지역 경제 활력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었다.

황인홍 무주군수
무주군은 올해 농·축산물 15개 상품을 비롯해 머루와인, 천마가공품, 반딧불 신비탐사 이용권 등을 답례품으로 준다. 무주안성천마영농조합법인을 비롯한 24개 업체의 51개 상품으로 ‘100% 천연스틱 꿀(45포)’과 ‘천마차’, ‘누드옥수수’, ‘와인족욕체험’ 등 12개 상품을 추가했다. ‘무주산골영화제 접시 3종 세트’가 ‘무주산골영화제 굿즈 패키지’로, ‘무주선물상자’는 ‘FNC저온착즙사과100% 사과즙’으로, ‘벌초 대행 서비스(9만원)’는 ‘벌초대행 서비스 할인권(3만원)’으로 교체하는 등 7개 상품을 소비자 선호도와 10만원 기부자 맞춤 금액 상품으로 변경했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전 군민 대상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해 지역문제를 해결하는 동시에 기부자가 공감할 수 있는 기금사업을 선정할 방침이다”며 “기부금을 투명하게 사용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고 다각적인 홍보를 펼쳐 더 많은 분이 무주에 기부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무주 설정욱 기자
2024-01-25 3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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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