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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한국 정착 돕는다’···‘경기외국인 SNS기자단’ 30명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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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주민 대상으로 맞춤형 정보 전달, 정착 도우미 역할

‘제 5기 경기외국인 SNS기자단’ 발대식 사진(경기도 제공)
경기도는 지난 17일 경기도청 북부청사 평화토크홀에서 외국인 주민이 국내 정착에 필요한 맞춤형 정보를 누리소통망(SNS)으로 제공하는 ‘제5기 경기외국인 SNS기자단’ 발대식을 열었다.

올해 5기를 맞은 ‘경기외국인 SNS기자단’은 지난 2020년 중국어, 베트남어, 러시아어 등 3개 언어로 시작해 2021년 태국어, 2022년 캄보디아어가 추가돼 현재 5개 언어권으로 운영되고 있다. 결혼이민자, 노동자, 유학생 등으로 기자단이 꾸려졌다.

5기 기자단은 경기도에 거주하는 태국, 캄보디아, 카자흐스탄, 중국, 우즈베키스탄, 베트남, 러시아 등 7개 국적 외국인 30명으로 구성됐으며, 언어권별로는 러시아어 7명, 베트남어 7명, 중국어 7명, 캄보디아어 5명, 태국어 4명이다.

기자단은 페이스북, 블로그, 인스타그램 등 누리소통망(SNS)을 통해 국내 외국인 관련 주요 정책 등을 알릴 예정이다.

금철완 경기도 노동국장은 “‘경기외국인 SNS기자단’은 지역 축제와 행사, 상담이나 지원 관련 정보, 재난 재해 속보 등의 다양한 콘텐츠를 외국인 주민들에게 제공해, 안정적인 정착에 도움을 주는 역할을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기자단 공식 채널 콘텐츠 작성 건수는 1,488여 건에 누적 조회 수는 187,007회였다.


안승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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