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중장년 인생 2막 설계하는 ‘인생디자인학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강서, 서울 자치구 첫 ‘인공지능 기본조례’ 제정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서울 첫 자연휴양림 노원 ‘수락 휴’ 17일 정식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남산자락숲길 100배 즐기는 중구 구민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외국인 한국 정착 돕는다’···‘경기외국인 SNS기자단’ 30명 선발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외국인 주민 대상으로 맞춤형 정보 전달, 정착 도우미 역할

‘제 5기 경기외국인 SNS기자단’ 발대식 사진(경기도 제공)
경기도는 지난 17일 경기도청 북부청사 평화토크홀에서 외국인 주민이 국내 정착에 필요한 맞춤형 정보를 누리소통망(SNS)으로 제공하는 ‘제5기 경기외국인 SNS기자단’ 발대식을 열었다.

올해 5기를 맞은 ‘경기외국인 SNS기자단’은 지난 2020년 중국어, 베트남어, 러시아어 등 3개 언어로 시작해 2021년 태국어, 2022년 캄보디아어가 추가돼 현재 5개 언어권으로 운영되고 있다. 결혼이민자, 노동자, 유학생 등으로 기자단이 꾸려졌다.

5기 기자단은 경기도에 거주하는 태국, 캄보디아, 카자흐스탄, 중국, 우즈베키스탄, 베트남, 러시아 등 7개 국적 외국인 30명으로 구성됐으며, 언어권별로는 러시아어 7명, 베트남어 7명, 중국어 7명, 캄보디아어 5명, 태국어 4명이다.

기자단은 페이스북, 블로그, 인스타그램 등 누리소통망(SNS)을 통해 국내 외국인 관련 주요 정책 등을 알릴 예정이다.

금철완 경기도 노동국장은 “‘경기외국인 SNS기자단’은 지역 축제와 행사, 상담이나 지원 관련 정보, 재난 재해 속보 등의 다양한 콘텐츠를 외국인 주민들에게 제공해, 안정적인 정착에 도움을 주는 역할을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기자단 공식 채널 콘텐츠 작성 건수는 1,488여 건에 누적 조회 수는 187,007회였다.


안승순 기자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Leaders Today

밀라노 둘러 본 오세훈 “디자인은 미래 위한 투자”

포르타 누오바 개발 사업 현장 방문 수직 정원 보스코 배르티칼레 관심

도서관·수영장·체육관이 한 건물에… 영등포 신길 주

최호권 구청장 ‘신길 문화센터’ 개관

스마트 경로당서 디지털 복지 실현하는 용산

매봉경로당서 헬스기기 등 시연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