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아레나 착공식 성공적 개최… 이경숙 시의원 가교역할 높이 평가받아
완공 이후 폭발적인 교통량 대응 등 정비 방안 제안
“창동~노원 시설물들 접근성·연계성이 동북권 발전 핵심”
이 의원은 지난 2일 도봉구 창동 일원에서 개최된 서울아레나 착공식에서 “서울아레나를 본궤도에 올리기 위해 서울시 등 관계자와 수많은 간담회를 진행해 왔다”며 “그동안의 노력이 값진 결실로 이어져 매우 기쁘다”고 전했다.
창동에 들어서는 2만석 규모의 K팝 전문 공연장인 서울아레나는 사업시행자의 카카오 내홍으로 파열음이 났지만, 김재섭 국회의원, 오언석 도봉구청장, 국민의힘 의원 등이 삼각 편대를 이뤄 봉합을 이뤄냈다. 그 중심엔 이 의원이 가교역할을 톡톡히 해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 의원은 운영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활동하며 시장실과 균형발전본부 관계 공무원과 추진 경과를 지속 보고 받았으며 ▲서울아레나-동부간선도로 직결 도로 설치 ▲5성급 숙박시설 유치 ▲이용객 유입방안 등을 제안했다. 교통위원회에서는 착공 이후 폭발적인 교통량 대응 방안을 주문하기도 했다. 이 의원은 서울아레나뿐 아니라 창동민자역사, 복합환승센터, 복합문화유통센터 등 ‘창동·상계 신경제중심지’ 개발 사업 추진상황을 지속 점검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 7월 완공된 ‘씨드큐브창동’에 입주한 기업이 이탈하지 않도록 SH공사와 대비책을 마련 중이다.
이 의원은 “창동에서 노원으로 이어지는 시설물들의 접근성‧연계성이 동북권 발전 핵심”이라며 “서울아레나의 성공적 운영을 위해서는 교통과 주변 인프라 정비가 함께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도봉의 폭발적인 변화가 시작되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모든 의정활동에 총력을 다할 때”라며 “도봉구가 명실상부한 경제 거점도시로 탄생시키기 위해 앞으로도 매진하겠다”고 덧붙였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