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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킹 선율로 물드는 강서 마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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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곡문화거리·원당공원서 열려
핑거스타린·오아 등 실력파 공연

서울 강서구 ‘마곡문화거리’가 버스킹 천국으로 변신한다.

강서구는 10월부터 오는 11월 2일까지 매주 금·토요일 마곡문화거리와 원당공원 등 강서구 야외 거리에서 버스킹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거리예술가들의 도전과 꿈을 응원하고 주민들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버스킹은 “모든 것을 시도해 봐!”라는 주제에 맞춰 전문 공연자가 아닌 지역 예술인 30팀이 총 61회의 공연을 선보인다.

11년 경력의 기타 연주자로 모든 장르의 음악을 한 대의 기타로 표현하는 ‘핑거스타린’, 마술과 저글링으로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는 ‘믹매직쇼’, 4번의 가요제 대상 수상 경력을 가진 싱어송라이터 ‘오아’ 등은 약 7대1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실력파들이다.

공연은 5호선 발산역에서 마곡역 사이 연결녹지 구간인 마곡문화거리(매주 금·토요일 오후 6시~7시 30분)와 등촌동 원당근린공원(매주 토요일 오후 3~4시)에서 펼쳐진다.

마곡문화거리의 경우 발산역 광장, 카페 거리 등 2곳에서 열릴 예정이다. 허준축제 기간(10월 5·12·13일)에는 허준근린공원(10월 5일)과 LG아트센터 앞(10월 12·13일)에서 버스킹 특별 공연을 선보여 더욱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김동현 기자
2024-10-01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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