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수정·진주 아파트, 최고 49~57층 스카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종로구, 광화문 스퀘어 옥외광고 명소 민관합동협의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은평구, “가스열펌프 대기배출시설 올해 말까지 신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노원구, 자치구 최다 6228명 어르신 일자리 참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CJ라이브시티 경기도가 교감없이 일방 해제”... 고양시장 “강한 유감”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불편한 만남’
11일 경기도청에서 열린 경기도지사-시장군수 정책간담회에서 만난 김동연 경기지사(왼쪽 끝)와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오른쪽). [고양시 제공]


이동환 경기 고양시장이 K-컬처밸리(CJ라이브시티) 조성사업을 도가 시와 사전 교감없이 일방적으로 해제했다며 강한 유감을 밝혔다.

이 시장은 11일 경기도청에서 열린 경기도지사-시장군수 정책간담회에서 고양시민의 염원인 K-컬처밸리의 신속한 정상화를 촉구하며 이같이 노골적인 감정을 드러냈다.

그는 “108만 고양시민은 여전히 K-컬처밸리가 신속하게 정상화되는 것을 염원하고 있다”며 △CJ와의 재협상 등을 포함한 민간개발 주도 추진 △K-컬처밸리와 경제자유구역 별도 추진 △구체적이고 구속력 있는 K-컬처밸리 조례안 제정 등을 요청했다. 이어 “K-컬처밸리와 인접한 방송영상밸리 역시 우리 시와 경기도시주택공사(GH) 간 입장 차로 사업추진이 난항을 겪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일자리가 풍부한 첨단 자족도시 등 자족기능을 강화하고 주택공급을 최소화하려는 고양시의 정책방향에 부합해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공동 사업시행자인 경기도의 적극적인 역할을 요청했다.


한상봉 기자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