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처럼 편하게”…서울시 ‘어르신 안심돌봄가정’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강동 청년정책, 청년 언어로 펼친다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광진 ‘도서관에서 노는 날’ 체험 오세요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시립동대문도서관 건립 설명회 오세요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순천 농특산품, 일본 ‘이즈미시 大산업제’에서 완판 기록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일본 교류도시 ‘이즈미시’에 지역 농특산품 판매


노관규 시장이 ‘이즈미시 大산업제’ 에서 순천 농특산품을 홍보하고 있다.


순천시가 지난 16일부터 17일 이틀 동안 자매도시인 일본 이즈미시 초청으로 ‘이즈미시 大산업제’에 참여하고 있다.

올해 30회째를 맞는 ‘이즈미시 大산업제’는 이즈미시의 대표 축제다. 시는 이즈미시와 한층 강화된 협력 관계를 다졌을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순천시 농특산품관’을 운영해 지역 농특산품 홍보에 나섰다.

지역 농가를 대표해 참여한 한솔영농조합과 순천엔매실은 다양한 꽃차, 청국장 환, 두부과자, 매실양갱, 곤약젤리 등을 선보여 완판을 기록했다. 특히 매실꽃차는 현장에서 수출계약으로 이어져, 일본에 ‘순천의 맛, K-푸드의 맛’을 널리 알렸다.


노관규 시장이 일본 이즈미시 大산업제 개막식에서 테이프 커팅식을 하고 있다


‘大산업제’에는 이즈미시 교류도시인 순천시와 함께 대만 푸리시가 지역특산품을 홍보·판매하고, 일본 지역의 기업들이 참여해 산업홍보와 문화예술공연을 선보였다.

노관규 시장은 “이즈미시 대표축제에 초청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이즈미시와 우정은 영원할 것이며, 양국의 협력으로 함께 밝은 미래를 열어가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나가자”고 인사말을 전했다.

순천시와 이즈미시는 아시아의 대표적인 흑두루미 월동지다. 흑두루미 보전을 계기로 2009년 우호교류, 2012년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2013년과 2023년 열린 정원박람회 방문, 이즈미시의 날 참석, 청소년 문화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으로 교류·협력하고 있다.

최종필 기자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Leaders Today

‘K미래도시’로 도약 시동 건 동작… 세계 건축 디

내일 동작구형 미래도시 정책 포럼

도봉 초안산 숲속 도깨비 콘셉트… ‘뚝딱뚝딱 놀이터

새단장 준공식에 간 오언석 구청장

중화동 모아타운 사업 기간 2년 단축

서울, 규제 완화해 9년→7년으로 오세훈 시장, 현장 찾아 상황 점검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