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모금운동은 ‘함께하면 겨울이 따뜻해집니다’를 슬로건으로 내년 2월 14일까지 3개월 동안 진행된다. 성금 목표액은 13억 4000만원이다.
특히 동대문구는 보다 많은 이들이 나눔에 참여할 수 있도록 기부 방법을 간편화했다. 올해 처음으로 ‘카드 기부 단말기’를 도입, 사랑의 온도탑 단말기에 카드를 대면 간편하게 1000원을 기부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온도탑에 새겨진 ‘QR코드’를 이용하면 성금 기탁서를 제출하지 않고 온라인으로 성금전달이 가능하다.
안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