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없다, 배 째라’ 드러눕더니 현금 1억 50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성동형 스마트쉼터, 세계 4대 환경상 수상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석촌호수 산책하다 미술 작품 감상… 송파 ‘더 갤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구로, ‘승용차 마일리지 평가’ 최우수 자치구 선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노원 “서울디지털바이오시티에 보스턴식 생태계 도입” 파트너십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서울 노원구가 서울디지털바이오시티(S DBC)에 보스턴식 생태계를 도입하기 위한 첫걸음으로 미래 디지털 바이오 인재 양성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S DBC는 창동차량기지와 도봉면허시험장 이전 부지에 약 24만 7933㎡ 규모의 디지털 바이오 기업 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노원구 관계자는 “100년 미래를 설계할 핵심 사업인 S DBC에서 보스턴식 생태계를 조성하려면 우수한 인력이 우선”이라며 “지역 내 광운대, 삼육대, 서울과학기술대, 서울여자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설명했다.

협약을 통해 ▲노원공유대학(가칭) 설립을 통한 디지털 바이오 융합 전공 학부 과정 개설 ▲인턴십과 채용 기회 제공 ▲대학, 기업 간 공동연구와 기술 교류 플랫폼 마련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오승록(왼쪽 세 번째) 서울 노원구청장이 지난 11일 구청 소회의실에서 대학 관계자와 ‘노원공유대학’ 설립 추진 업무협약식을 열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노원구 제공


노원구는 올해 초 기업 유치 전담팀인 ‘바이오계획팀’을 신설하고, 사업추진 전략 수립 용역도 진행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구는 공유대학 개념을 제안하고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미래인재양성교육특구로 지정됐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자족도시로의 도약을 위해 대학 및 기업과의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유미 기자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