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서초구청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전성수 서초구청장, 성창훈 한국조폐공사 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협약서 서명, 기념 촬영 및 기념품 교환을 진행했다.
서초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유가증권으로 분류되는 쓰레기 종량제봉투 위조방지를 위해 국내 최고 수준의 보안기술을 보유한 한국조폐공사와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앞으로 종량제봉투 등에는 한국조폐공사의 위조방지 기술이 사용돼 주민들이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게 된다.
한편 서초구는 올해 7월부터 기존 텍스트 중심의 쓰레기 종량제봉투 디자인을 픽토그램 중심의 새로운 디자인으로 개선했다.
안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