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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이태원초등학교 수영장 운영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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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청장 공약 ‘생활체육 기반시설 확충’ 일환
이태원초 수영장 운영권 확보…시설개선 공사 후 내년 9월 재개관
18일 구청서 공동업무협약…지역 공공체육시설 불균형 해소 기대


박희영(오른쪽) 용산구청장이 지난 18일 구청장실에서 이태원초등학교 교육문화관 구청운영 업무협약식을 가진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용산구 제공


서울 용산구가 지난 18일 용산구청장실에서 서울시중부교육지원청, 서울이태원초등학교와 함께 ‘이태원초 학교복합시설(교육문화관) 구청 운영에 관한 공동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용산 동부권 공공체육시설 확충과 교육환경 개선, 주민 여가 선용에 기여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협약식은 박희영 구청장, 강삼구 교육장, 장진혜 교장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협약서에는 이태원초 수영장(6레인) 및 부대시설(주차장 등)의 구청 운영에 관한 기관별 협조 사항이 담겼다.

협약에 따라 구는 내년 상반기 중 이태원초 교육문화관 시설개선에 나설 예정이다. 중부교육지원청과 함께 노후 시설을 보수하고 기계설비 등을 일부 교체할 계획이다. 실내 운동기구실도 새롭게 조성한다.

수영장 및 부대시설 운영은 구 시설관리공단이 맡는다. 내년 상반기 중 구는 공단 대행사업에 관한 적정성 협의 등을 거쳐 위수탁 계약을 체결하고 운영 인력을 확보할 예정이다. 개관은 2025년 9월로 추진하고 있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이태원초 수영장 노후 시설을 개선하고 전문 인력을 확보해 시설을 안전하게 운영할 예정”이라며 “공공체육시설 지역 간 불균형 해소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황비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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