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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올해의 정책 1위는 ‘남산자락숲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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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서울 중구의 올해의 정책으로 뽑힌 남산자락숲길 전경.
중구 제공


서울 중구가 자랑하는 ‘남산자락숲길’이 구민이 뽑은 올해의 정책 1위에 올랐다.

구는 지난 2일부터 13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한 ‘2024 중구 정책’ 투표 결과 ‘남산자락숲길 개통 및 숲 프로그램 운영’이 1위를 차지했다고 23일 밝혔다. 약 3700명이 참여한 이번 투표에서 남산자락숲길은 1382표를 받았다.

남산자락숲길은 무학봉공원에서 응봉공원, 남산까지 이어지는 5.14㎞의 길이다. 계단 없이 평평한 데크와 흙길로만 이뤄져 휠체어와 유아차 등을 끌고도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남산자락숲길에 이어 1334표를 받은 중구 대표 축제 ‘정동야행’이 2위로 뽑혔다. 근대역사와 문화의 중심지인 정동의 밤을 화려하게 수놓는 정동야행은 지난 5월에만 13만여명이 찾을 정도로 큰 인기를 누렸다. 이 밖에 ‘걷기마일리지 앱 운영’, ‘임신·출산·양육 원스톱 서비스’, ‘중구형 어르신 토탈케어’, ‘남산고도제한 완화 사업’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앞으로도 주민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일상에서 체감하고 만족할 수 있는 정책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임태환 기자
2024-12-24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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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