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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공동주택 유지관리비 단지별 최대 6100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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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금천구 전경. 금천구 제공


서울 금천구는 공동주택의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공동주택 유지관리 사업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공동주택 유지관리 사업비 지원사업’은 공동주택 단지 내에 설치된 공용 및 복리 시설물 등의 유지관리와 시설개선 비용의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지원사업의 총 예산은 6억 1000만원으로, 단지별 최대 6100만 원까지 필요한 사업비의 50~70% 이내에서 지원받을 수 있다. 특히, 최근 공동주택 지하 주차장 차량 화재 사고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관련 조례를 개정해 전기차 충전시설과 방화문 자동개폐 장치의 설치 및 개선사업을 지원 대상 사업으로 추가했다.

재난 안전시설물 및 노후 전기시설 개선, 화재 예방을 위한 전기차 충전시설 이전 설치 개선 사업 등 주민 안전과 직결된 사업을 우선 지원한다. 또한 단지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소규모 공동주택 단지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금천구 소재 20세대 이상 공동주택단지 중 의무관리단지의 관리주체(관리사무소 또는 입주자대표회의) 또는 소규모 공동주택의 대표자가 신청하면 된다. 입주자 대표회의 의결을 거치거나 전체 입주자(소유자)의 5분의 4 이상의 동의가 필요하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지원사업을 통해 공동주택의 노후 시설을 개선하고 안전성을 확보할 계획”이라며, “많은 공동주택 단지에서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서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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