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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지자체들 민생 예산 조기에 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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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2285억 민생 경제회복 투입
천안 1분기 3041억원 신속 집행

충남 자치단체들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민생경제 회복 지원을 위해 신속한 재정집행에 나섰다.

천안시는 24일 ‘신속 집행 추진 대책 보고회’를 열고 1분기에 3041억원을 조기 집행하기로 결정했다. 상반기 집행 예산은 올해 신속 집행 대상액 9939억원 중 5417억원이다.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건설사업 등도 신속히 발주하고, 선금·기성금 지급 등 지방 계약 한시적 특례도 적용한다.

서산시는 1분기 신속 집행 목표 금액을 2285억원으로 설정했다. 예산 집행은 저소득층·취약계층과 지역 상권, 소상공인 지원사업 등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정책사업을 최우선으로 한다.

충남도와 15개 시군은 연 매출 1억원 미만 영세 소상공인의 경영 안전을 위해 다음달 13일부터 50만원씩 경영정상화 자금을 지급한다. 지원 총액은 575억원으로 도와 시군이 절반씩 부담한다. 소상공인 24만 9281명 중 12만 7786명(58%)이 대상이다.

김석필 천안시 부시장은 “소상공인 등의 체감경기는 IMF 때보다 더 심각하다”며 “적극적 재정집행으로 지역경제와 소상공인 등에게 단비 같은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시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천안 이종익 기자
2025-02-25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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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