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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박물관 작은 전시회···‘법성수집’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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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청 1층 로비, 박물관 자료 전시···4월 30일까지
영광 군립박물관 건립 추진 일환


일제 강점기 1937년에 영광군 법성체육회가 주최한 수영대회 사진. (영광군 제공)


영광군이 오는 4월 30일까지 군청 1층 로비에서 영광군 박물관 자료를 소개하는 작은 전시회 법성수집(法聖收集)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지난 2월에 “영광군 역사박물관 자료 수집 운동”을 통해 수집된 자료들을 소개하는 자리로, 법성면민들의 적극적인 기증을 통해 이루어졌다.

전시된 자료는 법성면 제4대 면장 나칠순의 후손이 기증한 임명장을 비롯해서 나칠순의 아들인 나환문이 받은 감사장, 1937년 8월 법성체육회에서 주최한 수영대회 사진, 용덕1리 발막마을 김수진이 기증한 목제함, 생활용품, 활(弓) 등이다.

특히, 1937년 수영대회 사진은 일제강점기에 활발하게 이루어진 법성지역의 공유수면 매립과 하역장 공사 등과 관련된 국가기록원 문서와 비교해 볼 수 있는 중요한 자료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우리 군의 역사와 문화, 민속, 예술 등의 문화 유산들을 한곳에 모아 수집, 전시, 연구, 보존을 담당할 영광군립박물관 건립을 차질없이 준비하겠으며, 박물관 자료 수집 운동에 지속적인 관심과 지지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영광군은 2023년 6월부터 역사박물관 건립팀을 조직하고 체계적인 군립박물관 건립 업무를 추진 중에 있다.

임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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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