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출산 무주택가구’ 최대 720만원 지원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성동, 개인정보 담긴 저장매체 3000여개 파기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관악산에 서울 남부권 첫 ‘자연휴양림’ 조성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강서 동행센터 성과 ‘서울 자치구 1위’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금천구, 소상공인 맞춤형 컨설팅·시설개선 지원…“일대일 과외”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서울 금천구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맞춤형 컨설팅과 시설개선 지원사업을 추진해 경영 안정과 자립을 돕는다고 11일 밝혔다.

구는 지난 3월 31일 서울신용보증재단과 업무협약을 맺고, 4월부터 관내 소상공인 점포 약 25개소를 대상으로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하기로 했다.


유성훈(왼쪽) 서울 금천구청장이 지난달 31일 서울신용보증재단과 소상공인 컨설팅 업무 협약을 맺고 있다.
금천구 제공


전문가가 사업장을 직접 방문해 사업의 애로사항을 파악한 후 분야별 일대일 컨설팅을 업소별 2회 진행한다. 점포주는 마케팅 및 고객관리, 메뉴 개발, 위생환경 개선, 세무 및 노무 등에 대해 조언을 얻을 수 있다. 분야별로 상세한 경영 진단과 직접 실행할 수 있는 방안이 제시된다.

컨설팅을 완료한 업소 중 시설개선 계획이 있는 점포에 한해 간판, 진열장, 인테리어 등 시설개선 비용을 최대 155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금천구에 사업자로 등록돼 있고, 금천구 소재 사업장을 임차해 점포형으로 운영하는 소상공인이다. 업력이 1년 이상이고, 최근 1년 매출액이 1억원 이하여야 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4월 14일부터 30일까지 서울시 자영업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불경기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자립을 돕기 위해 컨설팅 사업을 마련했다”고 했다.

서유미 기자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Leaders Today

성북, 서울 첫 노인 맞춤형 헬스장 운영

석관실버복지센터에 운동기구 상주 직원이 상담·운동법 코칭

구로 “민생경제 회복”… 규제개혁 TF 발족

장인홍 구청장 “실질적 성과 마련”

자연과 어우러진 ‘강동 지식의 숲’ 활짝 [현장 행

‘과학 특화’ 강동숲속도서관 개관

재활용·새활용으로 일상 바꾸는 성북 [현장 행정]

자원순환 거점 리앤업사이클플라자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