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출산 무주택가구’ 최대 720만원 지원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성동, 개인정보 담긴 저장매체 3000여개 파기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관악산에 서울 남부권 첫 ‘자연휴양림’ 조성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강서 동행센터 성과 ‘서울 자치구 1위’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전남도의회, 지역자원과 생활 인구 연계 나서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상생 관광 콘텐츠 개발과 마케팅, 브랜드 상품 제작 등 지원


김태균 전남도의회 의장


전남도의회가 지역 관광 자원과 생활 인구를 연계하는 조례 제정을 추진하고 나섰다.

21일 전남도의회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 김태균 의장이 대표 발의한 ‘전라남도 생활인구 유입을 위한 상생 관광 활성화 조례안’이 25일 열릴 본회의 최종 의결을 앞두고 있다.

이 조례안은 전남의 다양한 지역자원과 축제를 연계한 상생 관광 프로그램을 만들어 체류형 관광을 확산시켜 지역 활력으로 이어가기 위한 것이다.

특히, 상생 관광을 매개로 생활인구 유입과 지역 소멸에도 대응한다.

조례안은 ▲ ‘전라남도 상생 관광 기본계획’의 수립 및 시행 ▲ 상생 관광 콘텐츠 개발, 마케팅, 브랜드 상품 제작 등 지원사업 및 지원절차 ▲ 도민 제안제도를 통한 정책 참여 ▲ 상생 관광의 실효성 평가 및 개선 방안 마련 ▲ 상생 관광 정보플랫폼 구축 및 운영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김태균 의장은 “전남은 다양한 지역자원을 보유하고 있지만 시군이 따로 관광 콘텐츠를 운영하면서 효과가 크지 않았다”며 “시·군간 연계를 통해 전남의 매력을 엮어내고, 지역을 잇고, 사람을 끌어들이는 전략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생활인구와의 연계도 꼭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안이 본회의를 통과하면, 전남은 시․군간 상생 관광 협력을 통해 생활인구 유입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이고 인구정책의 새로운 대안으로까지 기대된다.

무안 류지홍 기자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Leaders Today

성북, 서울 첫 노인 맞춤형 헬스장 운영

석관실버복지센터에 운동기구 상주 직원이 상담·운동법 코칭

구로 “민생경제 회복”… 규제개혁 TF 발족

장인홍 구청장 “실질적 성과 마련”

자연과 어우러진 ‘강동 지식의 숲’ 활짝 [현장 행

‘과학 특화’ 강동숲속도서관 개관

재활용·새활용으로 일상 바꾸는 성북 [현장 행정]

자원순환 거점 리앤업사이클플라자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