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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국제라이온스協 354-D지구 경북 영덕에 성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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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열 영덕군수에 산불 구호성금 3000만원 전달
지훈 총재 “피해 주민들 하루빨리 일상회복 기원”


국제라이온스협회 354-D지구 지훈 총재(왼쪽)가 김광열 경북 영덕군수에게 산불 피해지역 주민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3000만원을 기탁하고 사진을 찍고 있다. [국제라이온스협회 354-D지구 제공]


국제라이온스협회 354-D지구(서울 강남)가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경북 영덕군에 성금을 전달했다.

354-D지구는 지훈 총재가 김광열 경북 영덕군수를 예방해 산불로 인한 피해지역 지원 사업에 사용해 달라며 성금 3000만원을 기탁했다고 21일 밝혔다.

김 군수는 “서울지역 라이온스 회원들이 이렇게 거리가 먼 영덕 재난지역을 방문해 위로와 함께 성금을 내 주셔서 고맙기 그지 없으며, 큰 힘이 난다”고 인사 했다.

지 총재는 “산들이 온통 까맣게 타고 특히 산밑 마을 집들은 모두 잿더미가 됐다”면서 “관광객들로 붐비던 강구항 등의 지역경제도 많이 침체돼 너무도 안타깝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산불 피해지역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하길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영덕군은 지난 달 발생한 산불로 현재 주민 약 780명이 국립청소년해양센터 등 지역 내 13곳의 임시거주시설과 대피소에 머물고 있다고 밝혔다. 김 군수는 지난 17일 기자회견에서 “이번 ‘초대형 산불’로 주민들이 생계에 막대한 피해를 입었다”며 “이럴 때 일수록 많은 관광객들이 우리 영덕지역을 방문하는 것이 위기에 내몰린 영덕군과 주민들의 빠른 재기를 돕는 한 방법”이라고 강조했다.


성금 전달후 영덕군청 현관 앞에서 국제라이온스협회 356-E지구(경북) 회원들과 354-D지구 회원들이 사진을 찍고 있다.[국제라이온스협회 354-D지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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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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