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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송도국제도시 유럽형 힐링리조트 조성사업 ‘윤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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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제청·테르메, 조만간 토지 임대계약 체결할 듯


인천 송도국제도시 전경. 인천경제청 제공


인천 송도국제도시에 유럽형 힐링리조트 조성하는 사업이 조만간 윤곽을 드러낼 전망이다.

22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테르메 코리아와 이르면 오는 6월 토지 임대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테르메는 연수구 송도동 300-5 일대 골든하버 부지 11개 필지(42만7600㎡) 중 2개 필지(9만9000㎡)에 투명 유리돔 형태의 유럽형 힐링 스파&리조트를 조성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7년까지 총 8500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며 내년 착공이 목표다.

사업 부지는 인천경제청이 인천항만공사로부터 매입하고 테르메 측에 최대 99년 임대한다. 임대료는 공시지가의 1~5% 선에서 합의해 결정한다.

인천경제청은 힐링리조트가 완공되면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본다.

오스트리아에 본사를 둔 테르메그룹은 현재 루마니아, 독일 등에서 직영 및 제휴 방식으로 총 4개의 웰빙스파&리조트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직영인 루마니아 테르메 부쿠레슈티의 경우 지난 2016년 개장해 연간 130만명의 방문객이 찾고 있다.

인천경제청 관계자는 “테르메와 조만간 토지 임대계약을 체결하려고 한다”며 “힐링리조트가 문을 열면 집객 효과로 지역 경제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남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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