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청년부상제대군인‘ 토크 콘서트 개최…‘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서초, 양재AI특구 입주 스타트업 모집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노원 어르신 식생활 책임지는 ‘먹고반하다’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송파 공영주차장 24곳 무인 주차시스템 완료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전남 농수산식품 수출액, 작년보다 15% 늘어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한류 확산과 건강식품 수요 증가 등으로 수요 늘어


전남도가 미국 조지아주 H마트에서 우수농수산물 특판전을 열고 있다.


전남지역의 올해 1분기 농수산식품 수출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5.4% 늘어난 1억 7916만 달러를 기록했다.

품목별로는 수산물 수출이 지난해보다 21.3% 늘어난 1억 2051만 달러로 67%를 차지했다.

특히 김은 9540만 달러로, 단일 품목으로는 압도적인 비중을 차지했다.

김은 미국, 중국, 유럽 등지에서 건강식품으로 인식되며 수요가 꾸준히 늘고 있다.

신선 농산물 수출은 984만 달러로 지난해보다 55% 증가했다.

대표 품목은 쌀, 배, 파프리카, 키위 등이며 배는 대만, 키위는 일본 수출 확대로 지난해보다 각각 51.4%와 1992% 증가했다.

음료는 963만 달러로 배·유자 음료 등 과일주스를 중심으로 64.7%가 늘었다.

시군별로는 목포시가 3124만 달러로 농수산식품 수출 1위를 기록했고, 고흥군 2960만 달러, 신안군은 2655만 달러를 기록했다.

신현곤 전남도 국제협력관은 “한류 확산과 건강식품 수요 증가에 따라 김과 음료를 중심으로 한 전남 농수산식품의 글로벌 경쟁력이 강화되고 있다”며 “시장 다변화와 고부가가치 품목 육성에 주력해 수출 성장을 지속시키겠다”고 말했다.

무안 류지홍 기자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Leaders Today

소통·활력… 운동에 빠진 양천 주민들

생활체육교실 2기 참여자 모집 러닝크루·피클볼 등 4종목 운영

강동, 저스피스재단과 문화예술 발전 협약

강동중앙도서관 30일 개관 기념 마음건강·예술치유 프로그램 지원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