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부터 쓰레기 직매립 금지…서울시 “불편 최소화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전세 사기 척결!” 양천 공인중개사들의 자정 행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구로구, 세계 최대 IT박람회 ‘CES’ 참가 지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AI로 4000만원 예산 아낀 ‘스마트 금천’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인천~단둥 카페리 5년 2개월만에 여객 운송 재개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인천과 중국 단둥을 오가는 카페리. 선사 제공


인천과 중국 단둥 오가는 카페리(승객+화물)가 5년 2개월만에 여객 운송을 재개했다.

29일 인천항만공사에 따르면 2만4748톤급 카페리 ‘오리엔탈펄 8호’가 전날부터 인천~단둥 항로의 여객 운송을 재개했다.

카페리는 중국에서 승객 500여명과 화물 12TEU(1TEU는 20피트짜리 컨테이너 1개)를 싣고 전날 오전 인천항에 입항했다. 공사는 이를 기념해 첫 입항 승객과 선장에게 꽃다발과 기념패 등을 전달하며 축하하는 행사를 열었다.

이 카페리는 여객 1500명과 화물 214TEU를 수송할 수 있으며 매주 월·수·금 인천에서 출발한다.

이 항로의 여객 운송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사태로 2020년 1월 중단된 이후 5년 2개월 만이다.

공사 관계자는 “단둥 항로는 고구려 유적지 등 다양한 관광 명소와 연계 가능해 이용 수요가 높다”며 “안정적인 운항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남주 기자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