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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단둥 카페리 5년 2개월만에 여객 운송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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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과 중국 단둥을 오가는 카페리. 선사 제공


인천과 중국 단둥 오가는 카페리(승객+화물)가 5년 2개월만에 여객 운송을 재개했다.

29일 인천항만공사에 따르면 2만4748톤급 카페리 ‘오리엔탈펄 8호’가 전날부터 인천~단둥 항로의 여객 운송을 재개했다.

카페리는 중국에서 승객 500여명과 화물 12TEU(1TEU는 20피트짜리 컨테이너 1개)를 싣고 전날 오전 인천항에 입항했다. 공사는 이를 기념해 첫 입항 승객과 선장에게 꽃다발과 기념패 등을 전달하며 축하하는 행사를 열었다.

이 카페리는 여객 1500명과 화물 214TEU를 수송할 수 있으며 매주 월·수·금 인천에서 출발한다.

이 항로의 여객 운송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사태로 2020년 1월 중단된 이후 5년 2개월 만이다.

공사 관계자는 “단둥 항로는 고구려 유적지 등 다양한 관광 명소와 연계 가능해 이용 수요가 높다”며 “안정적인 운항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남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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