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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노년층에 ‘여행 해설사’ 445개 일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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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공사와 환경여행 도슨트 교육
새달부터 유치원 등에 강사로 파견

부산시와 한국관광공사가 노년층에게 환경여행 해설사 일자리를 제공한다.

부산시는 8일 부산시의회에서 한국관광공사와 ‘환경여행 도슨트’ 노인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환경여행 도슨트는 시와 관광공사가 함께 개발한 ‘부산형 시니어 일자리 모델’로부산 관광명소의 역사와 옛 얘기를 본인만의 얘기를 담아 들려주고 보존 대안을 친환경적인 시각으로 설명해 주는 새로운 유형의 해설사다. 부산시는 운영을 맡고 한국관광공사는 1억원 이상의 교육비를 지원한다.

한국관광공사는 이번달 60세 이상 부산시민 45명을 대상으로 3주간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을 수료한 도슨트들은 다음 달부터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육아종합지원센터 등에 ‘환경과 손잡고 부산 역사여행’ 강사로 파견된다. 시와 한국관광공사는 2027년까지 환경여행 도슨트 일자리 445개를 만들 계획이다.

정태기 부산시 사회복지국장은 “기대수명 120세 시대를 대비해 지속 가능한 양질의 일자리를 더 많이 창출하고 지원해 나가겠다”고 했다.


부산 구형모 기자
2025-05-09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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